이상민 카피논란 천러라면

미우새에 출연한 이상민이 아이돌 그룹 멤버 NCT의 천러가 유행시킨 마라라면을 카피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날 방송된 SBS '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은 김종국의 집에서 간장게장라면과 마라라면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NCT의 천러가 유행시킨 마라라면'을 재해석했다면서 데친 토마토를 의낀 베이스에 라오간마 소스와 닭가슴살 등을 활용한 마라라면을 완성했는데요. 

 

요리를 맛본 김종국은 '야채 스프 요리 같다. 좋은 음식이다' 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천러라면은 천러가 유튜브를 통해 레시플 공개한 이후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대세 음식으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실제로 해당 레시피는 지난 6월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 천지의 이것저것 13번째 에피소드로 등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상민의 마라라면이 천러의 마라라면 '천러라면'의 레시피를 재해석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천러라면'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온것 같다며 카피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상민 카피논란이 불거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로 판매되는 상품도 아니거니와 이상민이 먼저 출처를 밝힌 만큼 '카피논란'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