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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여 방치하기 일쑤인데요. 폐렴 전염및 전염성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폐렴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감염성 폐렴인데요. 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드물게 곰팡이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폐렴 원인은 기관지 및 폐로 이물질이 들어가 생기는 흡인성 폐렴이 있습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에도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지만, 숨을 쉬었을 때 폐 안으로 들어와도 다시 밖으로 내보내거나 몸 자체에서 제거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런 방어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폐렴이 잘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이 좋은 젊은 사람에 비해 노인과 아이, 유아, 어린아이들은 폐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인은 면역력이 약해 폐렴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폐렴에 걸린 어르신들은 80% 이상은 입원 치료가 필요하고 사망률이 젊은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폐렴은 노인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전형적인 폐렴의 증상은 고열이 나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누렇게 나오고 춥고 떨리는 오한, 흉통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렴 증상이 심할 때는 의식이 희미하고, 호흡이 빨라지며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초기증상은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되거나, 가래 증상이 점점 나빠집니다. 숨쉬기가 어렵고, 숨이 막히는 증상, 자다가 숨이 막힐 것 같아 잠이 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및 숨 쉴 때 '쌕쌕' 소리나 휘파람 부는 듯한 소리가 들릴때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인성 폐렴의 증상은 폐렴의 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와 달리 발병이 서서히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을 보이거나 열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특징적인 증상 없이 식욕부진, 전신무력감, 기력쇠퇴, 혼동, 헛소리, 가래 끓는 소리, 입술이나 손발이 파래지는 청색증, 손발이 차갑고 대소변을 못 가리게 되는 등 막연하고 뚜렷하지 않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폐렴증상은 감기와 비슷해서 단순 감기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폐렴 감기와 차이점은 감기는 1~2주 이내로 증상이 수그러드는 반면 폐렴은 증상이 2주 이상 이어지며 흉통과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또한 폐렴은 전염성이 있는 질환중 하나인데요. 그러나 무조건 폐렴이라고 해서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균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경우 면역체계가 방어하여 감염을 예방하게 됩니다.
사람간이 전염성이 가장 높은 폐렴 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할때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 또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품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폐렴의 예방을 위해선 평소 면역력이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생활의 리듬을 유지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로나 과음, 흡연 등을 피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좋습니다.
소아와 노인의 경우 폐렴예방을 위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을 받을 수 있는데요.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부터 무료 지원하고 있습니다.
1회 접종 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대한 패혈증, 뇌수막염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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