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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월급 인상 등 군 병사 복지가 한층 강화되었는데요. 2018년 88%라는 깜짝 인상을 했던 군인 월급이 2020년에는 33% 인상이 확정되었습니다.
국방에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가장 좋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2020년 군인 월급 병사 병장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방부가 장병 복지와 처우개선 등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3조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를 통해 병사들의 월급은 오는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절반 수준으로 오르게 됩니다.
인상률을 비교해 본다면, 2017년을 기준으로 2018년에 88% 인상이 되었고 최근 몇년 사이에 군인 월급이 대폭 인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최저임금에는 한참 부족한듯 합니다.
2020년 군인 월급을 보면 계급별로 최소 10만원씩은 인상되었는데요. 2020년부터 군인 월급은 이병 30만 6100원에서 40만8100원으로 인상됩니다. 일병은 33만1300원에서 44만1600원으로 인상됩니다.
상병 월급은 36만6200원에서 48만8100원으로 인상됩니다. 병장 월급은 40만5700원에서 54만800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군대에서 18개월동안 받는 총 월급은 얼마가 될까요
이병 3개월 408,200 X 3=1,224,600원
일병 6개월 441,700 X 6=2,650,000원
상병 6개월 488,300 X 6=2,929,800원
병장 3개월 540,900 X 3=1,622,700원
2020년 군인 월급으로 계산했을때 18개월동안 받는 월급은 총 8,427,300원입니다.
2020년 군인 월급이 33% 인상이 되었지만 20대 초반의 청춘들의 2년이라는 시간을 생각하면 여전히 2020년 군인월급이은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이 좀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2020년 군인월급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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