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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앞두거나 충분한 준비 없이 퇴직하는 중장년층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재취업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중장년층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지원제도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원은 물론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주 일자리에서 퇴직(예정) 하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창업, 사회참여 기회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단순한 일자리 알선이 아닌, 중년층에 적합한 직무, 고용장려금 제도와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알선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서울 , 부산, 광주 등 전국 광역단위 13개 지역에서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직자,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각 연령대에 맞춰 자신의 준비된 상황을 미리 점검하고 그 진단 결과에 따라 재무, 건강, 여가, 평판 관리, 면접 준비등 경력 준비에 대한 적합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무료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0세 이상의 재직 또는 퇴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한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대상입니다.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담당 컨설턴트를 3개월간 배정해 1대1의 맞춤식 재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제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구직자를 위해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퇴직한 중장년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시간 무료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일할 기회를 제공해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만60세 이상으로 개발원 및 운영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단,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제정지원일자리 사업 등에 참여 중인자는 중복 참여할 수 없습니다.
시니어인턴십은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장기근로계약 체결시 1인당 최대 240만원 인건비를 지원해줍니다. 시니언 인턴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신청및 문의는 국번없이 1350번이나 '장년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및 서비스 센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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